
박용근 도의원, “7억 들인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시스템에 직원 업무만 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박용근 의원(장수)이 전북자치도가 7억여원이나 들인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시스템이 직원들 업무만 가중,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용근 도의원은 23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예산, 회계, 인사 등 공공기관의 경영 업무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추진한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이 도입 초기부터 운영에 혼선과 비효율을 드러내며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특히 “총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