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지사, 의령·합천 수해 현장 방문…'신속 복구·재발 방지에 도 역량 총동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과 합천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지사는 의령군 대의면 마쌍리 구성마을을 방문해 침수된 주택과 상가 피해 현황을 확인한 뒤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의 만감류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도 살폈다. 박 지사는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신속한 복구와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도의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의령 구성마을에서는 52세대의 주택 및 상가가 침수됐고 군도 12호선...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