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폭우 이어 폭염과의 사투…수해 복구작업 구슬땀
합천군은 김윤철 군수의 선두 지휘 아래 전체 공무원을 투입해 불볕더위와 싸우며 폭우 피해 지역 복구작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합천군 전역에는 평균 502㎜, 최대 712㎜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산간과 저지대 마을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주택 침수 △하천 범람 △산사태 △농경지 유실 △도로 파손 △도로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김윤철 군수는 19일 새벽부터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침수된 주택과 유실된 농경지를 점검하는데 일과 대부분을 보내고 있다. 군청 전 부서와 읍&...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