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계획 수립, 사업 추진, 목표 달성, 특수시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이력관리시스템 및 서류심사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밀양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산주와 사업자(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등) 간 입목매매계약을 통해 수종 전환 방제 방식을 도입해 총 69.2ha, 7만2235본을 방제해 약 8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