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재앙’ 적조를 막아라…통영해경, 방제지원 적극 나서
최근 유해성 적조가 확산됨에 따라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영해양경찰서가 경비정,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예찰활동 및 방제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남 해역에 지난달 29일부터 적조주의보가 6년만에 발령됨에 따라 양식장이 산재한 관내 해역에 적조 예비주의보가 '적조주의보'로 상향되고 위기경보 '경계'로 발령됐다. 통영해경은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해 경비정 출동 시 해상 기본임무와 함께 적조 예찰 및 방제활동을 수행해 왔다. 해경은 9월3일부터 경비정을 증가 배치하여 ‘붉은 재앙’ 적조를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