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딩신·투샤오위 온다…한국바둑리그, 선수단 구성 완료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이 선수단 구성을 끝내고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1층 행사장에서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차 선수선발식이 2일 열렸다. 행사에는 8개 팀 감독이 참석해 5지명 선수와 사전 협의를 마친 외국인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선수선발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50명이 참가해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1·2·3차에 걸친 경쟁 끝에 강유택·김승재·김형우 9단, 한태희 8단, 최광호 6단, 강지훈·오병우·최민서 5단 등 8명이 이...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