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3위 양딩신, 한국바둑리그 전주팀 용병 발탁
중국 바둑 랭킹 3위 양딩신(楊鼎新) 9단이 한국바둑리그 용병으로 첫 데뷔한다. 양딩신 9단은 전주팀 유니폼을 입는다. 18일 쿠키뉴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세계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025-2026 시즌 바둑리그 마한의 심장 영암 팀에서 활약한다. 한해원 영암 감독은 추첨 순번 뽑기 결과 1번을 획득한 이후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신진서 9단을 지명했다. 이어 양건 전주 감독이 변상일 9단을, 고근태 합천 감독이 신민준 9단을 호명했다. 박승화 울산 감독은 안성준 9단을 주장으로 발탁했고, 최명훈 정관장 감독은 김명훈 9단...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