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돌아온 ‘국대’ 이현중 “나라를 위해 뛰는 건 큰 영광”
이현중이 호주전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나라를 위해 뛰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53위)은 21일 오후 3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7위)와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4차전에서 75-98로 완패했다. 한국은 연승에 실패하며 2승2패를 기록, 조 2위에 자리했다. 아시아컵 본선 티켓은 조 2위까지 주어진다. 호주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은 14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다만 장기인 3점은 4개를 던져 모두 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