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한 안준호 감독 “가장 시급한 문제”
안준호 감독이 라건아 대표팀 은퇴로 사라진 귀화 선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53위)은 21일 오후 3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7위)와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4차전에서 75-98로 완패했다. 한국은 연승에 실패하며 2승2패를 기록, 조 2위에 자리했다. 아시아컵 본선 티켓은 조 2위까지 주어진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안 감독은 “홈에서 농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송구스럽다. 높이와 피지컬을 예상하고 들어갔지만, 많이 뼈아팠다.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