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봄배구’ 경쟁…PS 향방 가려진다
봄배구를 향한 역대급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여자배구에선 ‘봄배구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IBK기업은행과 ‘선두를 맹추격하는’ 흥국생명이 격돌한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은 오는 5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흥국생명은 25승7패(승점 70)로 2위에 랭크돼 있다. 선두 현대건설(24승8패⋅승점 73)과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고, 심지어 팀 승수는 흥국생명이 더 많다. 흥국생명이 선두 자리를 꿰찰 조건은 충분한 셈이다. 아울러 현대...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