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한화, 김서현 블론으로 2위 확정
LG 트윈스가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3-7로 패했다. 하지만 2위 한화 이글스가 인천 원정 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5-6으로 지면서 LG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확정됐다. 승률 0.603(85승56패3무)으로 정규시즌을 마친 LG는 2위 한화 이글스(83승57패3무·승률 0.593)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로 장기 레이스 결승선을 통과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