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워싱턴과 더블헤더 3안타…타율 3할로 끌어올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더블헤더(DH) 1, 2차전에서 안타 3개를 뽑았다. 애틀랜타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6-3으로 이겼다. 2차전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5-0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1차전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대타로 등장해 2타수 1안타 1득점 했다. 시즌 타율은 전날 0.238에서 0.250로 올랐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9월 애틀...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