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KIA 우천 취소…와일드카드 결정전 6일로 연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삼성과 KIA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시즌 최종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당초 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도 6일로 연기됐다. 현재 한 경기만을 남긴 프로야구는 1~4위, 7~10위까지 순위가 확정됐고, 5위 NC와 6위 KT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NC는 이날 오후 5시부터 3위를 확정한 SSG와 만나고, KT는 2위를 확정한 한화와 시즌 최종전을 펼친다. NC와 K...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