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첫 경험’ 책임지는 박찬욱…이 인연 ‘어쩔수가없다’ [쿠키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25/kuk20250925000236.300x169.0.jpg)
이병헌 ‘첫 경험’ 책임지는 박찬욱…이 인연 ‘어쩔수가없다’ [쿠키인터뷰]
망한 배우와 망한 감독이 만났다. 더 물러설 곳 없는 두 사람은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자신들의 첫 대표작 ‘공동경비구역 JSA’를 탄생시켰다. 당시 한국 영화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났다. 두 사람은 각자 최고의 위치에 오르고서야 마침내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만나게 됐다. 배우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의 이야기다. 24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병헌은 “감독님이 바뀌신 건지, 제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세련돼진 건지 모르겠다. 그런데 같은 점은 여전히 열려 ...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