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국이 함께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불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침략에 결연히 맞서 싸우는 대통령님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겪고 있는 슬픔과 역경에 깊이 공감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 35분부터 6시 5분까지 30분 동안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는 지난 2020년 4월 정상통화를 한 지 약 2년만...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