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중국서 미성년자 포함 여성 30명 성폭행 의혹
임지혜 기자 =그룹 엑소(EXO)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중국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18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우이판이 늦은 밤 캐스팅을 위한 면접이나 팬미팅을 하자며 만남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에 술을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우이판은 성관계 후 50만 위안(약 8835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폭로한 A양(18)은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떠나고 싶었지만 우이판의 매니저가 협박했다"고 주장했...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