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청년만 ‘13만명’…손 내민 서울시, ‘취업길’ 돕는다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고립된 공간에서 지내는 청년들이 서울에만 약 13만명으로 추산된다. 취업 실패와 대인관계 어려움 등 이들이 사회와 벽을 쌓은 이유는 여러 가지다. 서울시는 정서적·물리적 고립 ...
2024-10-24 06:00
[이예솔]
“채식주의자, 학교도서 부적절” 한강 책 논란에…김경률 “단군도 구속 수사해야”
최근 보수 성향의 학부모 단체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대해 선정적임을 강조하면서 학교 도서관 비치를 반대하자 김경율 회계사는 “단군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
2024-10-23 21:12
[이창희]
서울교육청, 유럽 내 한국어 교원 연수…“한국어 교육 활성화 기여”
서울시교육청이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유럽 10개국의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3일 서울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주독일...
2024-10-23 20:18
[유민지]
과학자와 인공지능 이야기…‘10월의 하늘’ 도서관 강연기부 개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의 도서관 강연기부 행사인 ‘10월의 하늘’이 개최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전국 50대 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10월의 하늘...
2024-10-23 20:18
[임지혜]
기업서 인구위기 해법 찾는다…한미연·서울시 ‘인구 2.1 세미나’ 개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일·가정 양립이 필요하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속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고 인구 위기의 ...
2024-10-23 16:58
[임지혜]
![서울역·용산역 지하로…서울 곳곳에 제2연트럴파크 생긴다 [Q&A]](https://kuk.kod.es/data/kuk/image/2024/10/23/kuk20241023000315.300x229.0.jpg)
서울역·용산역 지하로…서울 곳곳에 제2연트럴파크 생긴다 [Q&A]
서울시가 지상철도 전 구간의 지하화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까지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 122만㎡에 달하는 선로부지는 대규모 녹지공간으로, 면적 171.5만㎡의 역사 부지는 업무&mid...
2024-10-23 16:34
[임지혜]
시민 마음건강 챙긴다…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개소
서울시가 외로움, 고립·은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던 ‘광역심리지원센터’가 본격적인 문을 연다. 시는 오는 25일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
2024-10-23 15:06
[임지혜]
태허포럼, 허화평 철학 연구 기반 복지·교육사업 전개
(주)마커스앤컴퍼니는 태허포럼을 통해 허화평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일관된 철학을 연구하고 각종 교육과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태허포럼은 국가안보, 경호경비보안 분야 전...
2024-10-23 14:14
[이영수]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영상편집학과 찾는 수험생들 지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멀티미디어학 전공에서는 영상편집학과와 같은 관련학과를 찾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 고3 수험생, 재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
2024-10-23 13:52
[이영수]
![[속보] LG디스플레이 3Q 매출 6.8조원·영업손실 806억원](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229.0.jpg)
[속보] LG디스플레이 3Q 매출 6.8조원·영업손실 806억원
LG디스플레이 3Q 매출 6.8조원·영업손실 806억원...
2024-10-23 13:42
[이소연]
한·미·중·베트남 4개국 석학, 서강대서 디지털정부 등 IT학술교류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석학들이 전자정부 등 디지털 기술관련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사)이브릿지학회(회장 이상근)는 23일 서강대학교 바오로경영관에서 ‘2024 이브릿지학회 추...
2024-10-23 13:27
[김태구]
우리 동네 제2연트럴파트 생길까…서울시 철도지하화 시동
서남권에서 동북권까지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으론 면 122만㎡, 약 37만평에 달하는 제2의 연트럴파크가 탄생한다. 서울시는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rsquo...
2024-10-23 10:49
[임지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코앞인데…전국 보수 인력 756명뿐
내년 본격 도입을 앞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기기를 유지‧보수하는 전문인력이 전국 756명뿐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전문인력 1명당 5262대를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23일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이 공...
2024-10-23 10:01
[유민지]
![노벨문학상 유해도서라는 경기도 교육청…“심의 통해 시정하겠다”[2024 국감]](https://kuk.kod.es/data/kuk/image/2024/10/22/kuk20241022000280.300x229.0.jpg)
노벨문학상 유해도서라는 경기도 교육청…“심의 통해 시정하겠다”[2024 국감]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54)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가 경기도 교육청에 의해 일부 폐기되거나 열람 제한이 된 사실이 알려졌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검열이 아닌 도서관의 자율 판단&rd...
2024-10-23 09:38
[유민지]
K컬쳐 매력 알린 서울뷰티위크…5만명 찾고 123억 수주 달성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서울시의 ‘2024 서울뷰티위크’에 5만명이 방문하고, 약 900만달러(123억원)의 수주계약이 달성됐다. 23일 서울시는 2024 서울뷰티위크를 통해 900만달러 규모의 수주계약을 달성했...
2024-10-23 09:33
[임지혜]
영등포구청,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현장 실사…“증거확보 못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제주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구청이 현장 실사에 나섰지만, 증거를 확보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영등포구청은 전날 오후 ...
2024-10-23 06:17
[정혜선]
서울 시민, 5분 내로 대중교통 이용…노선 어떻게 바뀌나
오는 2026년부터 서울 시민 누구나 5분 이내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4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이후 20년이 지났다. 시는 변화된 교통수요를 제대로 반...
2024-10-23 06:00
[이예솔]
서울교육청 ‘근무태만’ 의혹 현주엽 감봉 요구…휘문고는 소송 대응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의 근무 태만 의혹 등과 관련해 감사 및 감봉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휘문의숙은 서울행정법원에 감사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2일 강경숙 조...
2024-10-22 18:40
[유민지]
디지털 음악･에듀테크 전문인재 육성…청년취업사관학교 노원캠 개관
‘청년취업사관학교’ 18번째 캠퍼스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문을 연다. AI를 활용한 디지털 음악 착장 과정과 에듀테크 콘텐츠 기획 과정에 특화됐다. 시는 오는 23일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새싹) 노...
2024-10-22 18:40
[이예솔]
인터뷰
학술
아토피 아동, 식사 따라 가려움 정도 달라…“균형잡힌 식단 중요”
삼성서울병원과 부산대학교, UNIST 공동 연구팀이 아토피피부염 환아의 식이 형태가 장내 미생물 환경과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
‘조용한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환자 수 13년간 3배 증가
조성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복부 대동맥류 환자 수가 13년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복부 대동맥류는 복부의 가장 큰 혈관인
“표준화된 노인 진료지침 만들겠다”…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제시하는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고령화로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 등 신경과 질환을 앓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노인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