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 KOFR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 내달 27일 개시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27일 국내 새 표준금리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기반으로 한 장외파생상품(OIS) 중앙청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다.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쓰인다. 한국예탁원이 KOFR를 산출·공시한다. 중앙청산은 금융투자상품을 거래할 때 매수자에게는 매도자, 매도자에게는 매수자가 돼 결제이행을 보증하고 거래상대방 위험을 관리하는 금융시장인프라를 말한다. KOFR OIS 청산 제도는 기... [임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