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 산하 기구 PRI “韓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반드시 필요”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 정책에 대해 신뢰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 멀다.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개정과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 공시 관련 강화가 필요하다”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CMC 2025’(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2025) 기조연설에서 유엔(UN) 산하 책임투자원칙(PRI)의 네이선 파비안(Nathan Fabian)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SO)는 “한국 정부가 자본시장 개혁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도입 등 많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투자자 권익 보... [임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