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공석이었던 주미 대사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70), 주일 대사에는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67)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대통령실은 전날 오후 “정부는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주미대사와 주일대사를 내정한 바, 추후 관련 절차가 완료 되는대로 공식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미대사에는 강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 공사와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