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공직자 44명 재산공개…김삼화 양성평등교육원장 115억 1위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삼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약 115억원을 재산으로 신고하며 이달 재산공개 현직 공직자 1위에 올랐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44명의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이 기간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김삼화 양성평등교육원 원장으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 총 114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김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충남 보령시의 논밭 등 46억4000만원 상당의 부동산...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