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한구 통상본부장 “美 알래스카 LNG 참여 관심…새 정부 협상 채널 구축”
이재명 정부에서 고위급 인사로 처음 미국을 방문했다고 귀국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협상 속도가 늦었던 측면이 있고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협상은 가변적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최선의 성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여한구 본부장은 전날 미국 방문 이후 협상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방미 성과를 묻는 질문에 “한미 동맹과 경제협력을 우선한다는 선의를 형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했다&rdquo...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