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한미정상회담 최대 성과는 李대통령·트럼프 간 신뢰 형성”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에 굳건한 신뢰가 형성된 점”을 꼽았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정상 간 신뢰는 국가 관계 발전의 토대이자 출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취임 82일 만의 회담이었다. 양국 정상은 조선, 반도체, 원자력, 에...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