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구금사태 재발 않길…관세협상 ‘상업적 합리성’ 보장”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미 의회 지도부와 만나 “한미 간 관세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불안정이 우려되지만, 결국 양국이 ‘상업적 합리성’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영 킴 공화당 하원의원, 진 섀힌 상원 외교위 간사,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 간사(이상 민주당) 등 4명의 미 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같은 날 공개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도 “상업적 합리...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