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7주년…생존율 높이며 지역 생명안전망 역할
경북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안동병원이 개소 7주년을 맞았다. 중증외상 환자 진료체계의 핵심축으로 지역 생명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권역외상센터가 올해 7월로 개소 7주년을 맞았다. 2018년 지정된 이후 센터는 경북 북부를 포함한 인접 지역의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담당하며, 골든타임 내 생명 구조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센터는 닥터헬기, 소방 구급차 등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이송체계와 함께, 외상 전문의의 상시 대기, 외상환자 전용 진료구역 등 전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응급...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