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이름 걸자 품절 대란…주류 시장 흔드는 ‘빅스타 파워’
주류 시장에 ‘연예인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광고 모델로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제품 기획과 브랜딩에 나서거나 자신의 그림·이름을 내세운 주류를 선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K-컬처의 영향력이 술 산업으로 확장되면서 ‘연예인 주류’가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KI ONE)과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협업한 ‘기원×박기웅 스페셜 리저브’를 선보인다. 두 병을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