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BA 토종 강호’ 조재호·강동궁·이충복, 64강 진출
프로 당구를 대표하는 토종 강호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이 나란히 대회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9월30일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128강전에서 조재호는 이재형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64강에 올랐다. 강동궁은 승부치기 끝에 임형묵을 꺾었으며, 이충복은 3:1로 김성민2를 돌려세웠다. ‘슈퍼맨’ 조재호는 와일드카드 이재형을 상대로 1세트를 접전 끝에 15:11(12이닝)...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