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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김해‧제주공항에서 불법 드론 비행이 급증한 반면, 인천공항공사가 맡고 있는 인천공항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불법드론 탐지 인프라 도입 시기와 사전 대응 체계의 차이가 결과를 갈랐다고 분석한다. 24일 쿠키뉴스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실을 통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9) 인천공항 연도별 불법드론 적발 건수는 △2021년 173건 △2022년 152건 △2023년 103건 △2024년 35건 △2025년 8건으로 해마다 감소세... [송민재]


![[단독] ‘불법 드론’에 뚫린 김포‧김해‧제주공항…항공기 운항 중단 4배 급증](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0/23/kuk20251023000205.300x16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