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텃밭’ TK, 첫날 사전투표율 나란히 전국 꼴찌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보수 텃밭’ 대구·경북(TK)의 투표율이 나란히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대구·경북은 오히려 지난 2022년 대선과 비교해도 투표율이 떨어졌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의 영향 때문에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의 사전투표율이 떨어진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 유권자 4439만1...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