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7일 임시국회 열기로 합의…“의제는 추후 논의”

여야가 오는 17일 1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14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같이 뜻을 모았다.각당 원내 지도부는 일단 임시국회 소집에는 합의했으나 본회의에 상정할 구체적 안건과 관련해서는 의견이 엇갈려 막판 절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시국회 기간도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홍 원내대표는 오후 회동을 마치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며 “... 2018-12-14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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