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류업’ 엘전 강세…삼전은 신저가 찍고 반등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가 나란히 상승거래 중이다.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LG전자는 장중 한 때 10만원을 터치했다.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인 삼성전자도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LG전자는 전장 대비 3.53% 오른 9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중 10만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전자는 앞서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밸류업 예고 공시를 했다. 이후 약 2개월 만인 22일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과 주주환원정책이 핵심인 기업...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