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부해’ 논란 확산…野 “재난 외면한 예능” 與 “흑색선전 법적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전산망 화재 수습 기간 중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출연한 사실을 두고 여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이 예능을 촬영했다”며 공세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고발하겠다고 맞섰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예능 촬영을 ‘재난 외면 행보’로 규정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주진우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9월 28일 냉부해 촬영은 화재 진화 18시간 뒤, 조기 수습의 골든타임이었다”...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