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ABL생명 새 대표이사 선임…우리금융 자회사 첫걸음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우리금융지주 소속으로 자회사 편입도 완료됐다. 동양생명은 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성대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지난 2019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를 지내며 오렌지라이프와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2021년에는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가 돼 두 조직을 차질 없이 통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고 지난 2016년에는 보험개발원장을 역임했다. 같은 날 ABL생명도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곽...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