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 건전성 압박 한숨 돌려…부채 할인율 현실화 미룬다
금융당국이 보험업계 상황을 고려해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일정 재검토에 들어간다. 금리 인하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 만기 차이 감축도 유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개최한 ‘보험산업 건전성 T/F’ 1차 회의에서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시행 일정과 자산부채관리(ALM)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는 예금보험공사와 보험연구원, 보험개발원, 보험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지난 2023년 시행된 IFRS17 회계기준과 지급여력비율을 ...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