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국제관광도시’ 본 궤도에 올랐다…'글로벌도시관광진흥지구' 개최지로 최종 확정
김해시가 국제관광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해시가 어렵게만 여겨졌던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제13차 총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기 때문이다. 시가 김해 첫 국제회의를 유치함으로써 국제관광도시로서 본격적인 시동을 건 셈이다. 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12차 TPO 총회’에서 TPO총회 김해 유치를 최종 따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시 관광분야 관계자, 시의원을 비롯해 경남도와 경남도내 15개 시·군 등이 참석했다. 시는 총회에서 베트남...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