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고령층 3차 접종·방역패스 영향”
방역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고령층의 3차접종과 방역패스의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줄었다. 정부의 병상확충·효율화 과정으로 의료체계 여력도 안정화 상태다. 위중증 환자가 줄어드는 것도 본격화되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88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해 12월21일 이후 줄곧 1000명대를 기록했지만, 점차 줄어들어 이날 800명대를 기록했...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