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오미크론, ‘코로나21’ 되기 전에 대응책 마련하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조속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차승훈 상근부대변인은 10일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 수가 2700명을 넘어서며 일주일 만에 2배 넘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주일 전인 2일에는 누적 확진자가 1207명이었다. 정부는 오미크론이 1월 말 정도에 우세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차 부대변인은 “해외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산세가 매우 빨라 전 세계 의료시스...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