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가을 단풍철 여행으로 인한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하겠다”
노상우 기자 = 정부가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철 여행 방역 관리 대책’을 9일부터 11월14일까지 5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한글날 연휴, 단풍여행 등으로 이동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가을철은 원거리 여행보다는 가족 단위로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가을 여유를 즐겨달라. 장거리 또는 단체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