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의료진 ‘추가접종’… “걱정보다 기대 커”
노상우 기자 = 12일부터 의료진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시작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시작으로 추가접종을 확대해 돌파감염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에는 지난 3~4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직원 2000명 중 60명이 추가접종하기로 나섰다. 대부분 감염병·음압병동 등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었다.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감염관리팀장은 “추가접종하는 백신은 모두 화이자다”라며 “의료진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