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 사망자 중 절반이 50세 이하… 20~30대가 32%
노상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장애인거주시설 사망자 현황 통계에 의문을 제기했다. 장애인거주시설 사망자의 50% 이상이 50세가 되기전에 사망했기 때문이다. 또 20~30대는 32%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가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장애인 사망자는 총 1059명이다. 이 중 582명(54.9%)이 49세 미만에 사망했다. 특히, 20대 사망자가 전체의 15.0%, 30대 사망자가 17.1%를 차지해 이른 나이에 사망하는 비율이 높았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적장애인 사망자가 60.9%(645명)로 가장 높고, ... [노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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