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 80% 이상 무증상·경증… 정부 “재택치료 확대하겠다”
방역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 임상적 특성상 80% 이상의 호가진자가 무증상·경증인 것을 반영해 재택치료를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올해 초부터 재택치료를 지속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재택치료 비중은 낮은 편. 12월 1주 평균으로 전체 확진자의 50.2%다. 지금보다 좀 더 재택치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재택치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재택치료 추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