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 규모 소폭 줄어… “감소세 판단하기 일러”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소폭 감소한 것에 대해 아직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지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 주말부터 확진자 규모 자체의 증가 추이가 좀 둔화되고 있다”며 “매주 15~20% 증가하던 확진자 규모가 지난 주말부터 며칠간 증가율이 확연히 둔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금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지 판단이 가능할 것”...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