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사회적고립 위험군 식생활 지원...‘고독사 막는다’
경북도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기동대와 함께하는 밀키트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기동대’는 주변 이웃이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견해 지원하는 주민 활동 조직이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계 지원은 물론 정서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도내 5개 사회복지기관에 각 10...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