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공모사업’ 15건 선정…국비 40억원 확보
경북도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2026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7건 가운데 6건으로 최다 보유 지역이다. 특히 올해는 ‘석굴암과 불국사’가 우리나라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활용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모 결과 경북은 ‘세계유산축전’ 2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10건, ‘세계유...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