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개최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에서 나흘간의 접전 끝에 방신실 선수가 마지막날 역전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신실 선수는 13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4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공동 2위 김민주와 홍정민(이상 11언더파 277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방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8000만 원, 대상포인트 70점을 ... [김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