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오는 18일 개막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프로서핑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주최하는 ‘WSL(World Surf League)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에 16개국 232명이 참가하며 시흥시체육회, OBS, 시흥웨이브파크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월드 서프 리그는 포인트 획득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어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호주, 일본, 브라질 등 해외 15개국 선수단 210명과 ...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