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화재 피해 여수 흥국사 도솔암 복구 나서야
지난 5월 화재로 소실된 여수시 흥국사 도솔암 극락전 등에 대한 신속한 잔재물 처리와 복원에 전남도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의회 주종섭(여수6, 민주)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문화융성국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요구와 함께 국가유산을 비롯해 도내 문화유산에 대한 재난안전 관리체계의 전면적인 점검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가유산 등 주요 문화유산의 낮은 CCTV·방재설비 설치율 등이 지적됐고, 이후 도내 문화유산의 재난안전 관리체계에 대한 많은 논의가 진행됐으...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