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캐니언 추락 대학생, 52일 만에 입국한다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대학생이 사고 5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21일 외교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박준혁(25)씨는 21일 오전(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22일 오후 4시15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이송은 대한항공 민항기로 한다. 비용은 대한항공에서 지원한다.당초 이송 항공편으로 환자 전용 항공기 에어 엠블런스가 검토돼 이송비용만 2억원가량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민항기로도 이송이 가능해 비용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항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