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태 보석 심문…33일만에 법정 출석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보석 심문이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박남천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2시 양 전 대법원장의 보석 심문기일을 연다.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법정에 직접 나와 불구속 재판의 필요성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 구속 이후 양 전 대법원장이 법원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수사 기록을 검토하고, 무죄를 입증할 증거 수집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보석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고 도망의 염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