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집배원, 그들이 쉴 권리](https://kuk.kod.es/data/kuk/image/20190626/art_1561612797.300x169.0.jpg)
[친절한 쿡기자] 집배원, 그들이 쉴 권리
“죽어가는 집배원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전국우정노동조합이 다음 달 9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인력 증원과 근로시간 단축 등 집배원 근로조건 개선이 이번 파업의 주된 이유입니다. 우정노조는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파업이 가결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찬성률은 무려 92.9%(2만5247명)에 달합니다. 우정노조는 쟁의 조정 시한일까지 우정사업본부가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내달 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정노조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