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이문호 대표, 상습마약 혐의 항소심서 징역1년 실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클럽 ‘버닝썬’ 이문호(29) 대표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일염)는 28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경찰과의 유착, 탈세, 유명 연예인 성매매 알선 및 성접대, 그리고 마약류 등의 투약까지 다양한 의혹들이 드러나 국민의 초미 관심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자칫 범행의 온상이... []